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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PO 한달새 18%↓…올해 누적 IPO도 감소세

유상증자도 줄어 한달새 주식발행 규모 급감

기사입력2025-10-29 16:15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중 IPO(기업공개)는 4건, 2431억원으로 8월(8건, 2968억원)에 비해 18.1%(537억원) 감소했다. 

9월에는 코스피 상장을 목적으로 하는 명인제약의 1972억원 규모 IPO가 있었으나, 전체 주식 발행건수와 금액은 한달전에 비해 줄어들었다. 

올해들어 9월까지의 누적 IPO는 2조61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902억원)보다 15.3%(4713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IPO는 4조1171억원 규모였다. 

IPO와 유상증가를 합친 공모 주식 발행규모는 9월 들어 8건, 3698억원으로 8월(19건, 8862억원)에 비해 58.3%(5164억원) 감소했다. 

9월 유상증자는 4건, 1267억원으로 한달전보다 78.5%(4627억원) 줄었다. 모두 코스닥 기업의 유상증자였으며, 건당 규모 역시 평균 317억원으로 8월(평균 536억원)보다 축소됐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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