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최앤리 법률사무소>

기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인등기 서비스 ‘등기맨’이 11월 1일부터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세무기장 계약을 조건으로 설립등기 수임료를 면제해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무기장 계약 여부를 고객의 선택에 맡긴 점이 특징이다. 설립등기부터 사업자등록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도, 고객이 세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창업자는 공과금만 납부하면 별도 비용 없이 법무·세무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법인설립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등기 진행 현황은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되며, 설립 완료 후에는 세무법인 혜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자등록 및 세무 초기 세팅까지 연속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등기맨을 통해 무료 법인설립을 신청하면 전담 전문가가 사업목적 설정, 정관 작성, 사업자등록, 절세 방안 안내 등 기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최앤리 법률사무소와 세무법인 혜움이 공동으로 수행해, 창업자는 설립 초기부터 법률적 안정성과 세무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등기맨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자문, 투자계약, M&A 실무 경험을 축적한 최앤리 법률사무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복잡한 절차나 서류 준비 과정에서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법적으로 안전한 구조의 회사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최앤리 법률사무소 최철민 대표변호사는 “등기맨의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모든 사업가를 위한 로펌’이라는 최앤리의 비전에 따라 창업자를 응원하고 서포트하기 위한 큰 결심이었다”며,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창업자의 첫 법무를 전문가의 손으로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등기맨’의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변호사 및 세무사의 검토를 거친 맞춤형 법인설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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