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를 지원하기로 하고 22일 오후 6시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지원은 프랜차이즈 시스템개발과 디자인개발로 나눠서 진행된다. 시스템개발의 경우 총 3개업체를 선정해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등록, 가맹점 모집 및 출점방안, 본부 및 가맹점 운영방안 등을 컨설팅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500만원이다.
디자인개발 역시 총 3개업체를 선정하며 BI, CI, 네이밍, 브랜드 케릭터, 포장, 홈페이지 등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에 소재한 직영점포 1개 이상, 업력 1년 이상은 소상공인이다. 외식업의 경우 직영점포 1개 이상이며 업력 2년 이상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이란 ‘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미만, 도소매·음식업·서비스업은 5인미만의 사업체를 말한다.
사치향락적 소비, 투기조장 업종 등은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에 해당해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충남경제진흥원(문의: 소상공인사업 담당 041-539-454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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