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엔더블유시㈜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으며, 주식 매매거래 개시일은 22일이다. 엔더블유시의 업종은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광케이블류)이며, 종목 코드는 A059180으로 부여됐다.​

이번 상장에서 기준이 되는 평가가격은 1주당 47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코넥스 지정자문인은 교보증권으로, 상장적격성 보고서는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엔더블유시는 1999년 1월 29일 설립된 통신·방송장비 제조업체로, 광케이블류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판매한다. 

2024년(연결 기준) 엔더블유시의 자산총액은 187억2300만원, 부채총액은 130억1000만원, 자기자본은 57억1300만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2억5000만원, 영업이익 18억8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엔더블유시의 자본금은 2025년 12월 18일 현재 26억5700만원이며, 임직원 수는 44명이다. 외부감사인은 서우회계법인이 담당한다.​

주요 주주(5% 이상)는 김희중 외 6인이 55.72%, KAI-다름5G소부장신기술투자조합이 12.22%, BNK-인터밸류기술금융투자조합이 8.01%, 가온전선이 7.53%, 코오롱202소재부품장비투자조합이 6.01%, 2020SBI스케일업펀드가 6.01%를 보유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김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