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는 ‘2014년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의 중국 해외창업팀 모집 기한을 9월11일까지 연장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중기청은 전체 업종의 창업팀 10개를 모집해 3개월간의 현지보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현지 시장분석과 성공전략 등의 전문가 특강, 현지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분야별 전문 멘토링, 현지 엔젤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이 제공된다. 또 항공료 100%와 숙박비 50% 등도 지원된다. 참가자는 3개월간 숙박비인 1인 기준 81만원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2명 이내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팀원은 변경할 수 없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이 돼 있지 않아야 하며, 팀으로 신청할 경우 구성원 전원이 예비창업자여야 한다.
5년이내 창업기업 대표자의 경우, 2009년 1월1일 이후 기업을 설립한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기준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사업개시일이며,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포괄 양도양수한 경우에도 개인사업자 사업개시일을 기준으로 한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법인등기부등본 상 법인설립등기일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창업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진흥원(사업관련:042-480-4331, 온라인관리시스템 관련: 042-480-4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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