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전통공예체험관 한옥음악회<사진=서울시>

10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북촌일원에서 ‘북촌낙락(北村樂樂)’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북촌낙락은 서울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서울시 국악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종로구 원서동 소재 북촌창우극장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상에서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표 문화지역인 북촌 일대에서 한옥음악회, 거리공연 등을 마련했다.

한옥음악회는 북촌 가회동 성당, 북촌문화센터, 북촌전통공예체험관, 갤러리 아트링크, 갤러리 근대화상회에서 진행되며 거문고나 가야금 독주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9~10월중에는 국악 명인들의 특별무대 그리고 해외 아티스트와 국악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야외 돌담길에서는 국악 거리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촌창우극장(02-747-38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촌낙락 공연 일정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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