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에서 유모차를 탄 아이가 방사능 표시가 붙은 조개 팻말을 들고 있다.<사진=뉴시스>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일본산 수산물과 폐기물 수입 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환경운동연합은 우리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수산물 금지 조치 재검토 계획에 대해 “방사능 오염에 따른 수입제한 조치는 WTO 제소 사안이 아니다. 아직도 계속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가 누출되는 상황에서 중국, 대만, 러시아는 일본산 식품 수입을 금지·제한하고 있다. 수입 해제가 아닌 규제를 강화하고 일본산 폐기물 수입을 중단하라”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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