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노른자위 땅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7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문정동 일대 문정도시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 1-1블록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문정동 642번지에 위치한 대지면적은 1만4921㎡다. 건폐율 57.44%, 용적률 599.17%를 적용, 지하4층~지상17층, 연면적 14만3439.96㎡ 규모로 지어지며 공장(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 스마트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착공예정일은 11월이며 완공예정일은 2017년 4월이다.

조감도

<자료=서울시>

이와함께 북측 연결녹지와 남측 인접블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상1층에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하고, 지하1층에는 연결통로를 설치해 지하철 이용객과 지역주민의 지상과 지하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동부지방법원·검찰청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법조단지와 함께 문정도시개발구역 주변의 훼미리아파트, 문정로데오거리, 연결녹지(공공조경)와 연계돼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이 집적된 지식산업센터가 어우러져 서울 동남부 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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