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HIT500관, 공동A/S관, 제품홍보관 등의 전시관이 테마별로 구성됐고, 중소기업이 기술력과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MBC 특별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이 소개되고 대형유통업체 MD 50여명과 중소기업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유통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또 중소기업의 브랜드 전략 수립을 위한 브랜드 콘셉트의 도출과 활용,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브랜드 활성화 전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판로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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