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회원들이 5일 서울시청에서 공무원 찬반투표를 진행하는 모습.<사진=뉴시스>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5일 오전 8시부터 공무원들의 찬반투표가 진행중이다.

이번 투표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시 이해당사자와의 협의 및 의견수렴 절차를 밟겠다는 약속에 따라 공직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투표 대상자는 합법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조합원을 포함한 107만명 공무원이다.

또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는 6~10일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0일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친 뒤 11일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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