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올해 5조6000여원의 철도건설 자재, 용역 등을 새로 발주한다.

26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국가 기간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2014년 5조6199억원의 철도건설사업을 신규로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해안권 지역개발 촉진·관광활성화를 위한 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건설을 비롯해 이천∼충주 철도건설,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공사 등이다.

공단은 “올 상반기 중에 3조9791억원(55.2%)을 조기 집행, 건설경기와 내수 진작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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