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방산시설의 설치·이전·개체·보완 또는 확장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 방산업체 ▲원자재의 구매 및 비축, 방산 유휴설비 유지에 자금이 필요한 방산업체 ▲방산물자 그 밖의 군수품의 국산화를 위한 개발, 핵심기술 및 부품 개발에 자금이 필요한 업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방산물자 등의 수출 허가를 받은 업체 ▲협력기업의 자금 소요를 종합해 신청한 체계업체(상생협력 융자사업자) 등이다. 신청 사업에 대해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해 정부 정책자금을 이미 지원 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금리는 금융기관과의 협약금리 중 업체부담금리를 제외한 나머지를 방위사업청이 지원한다. 업체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리는 대기업 2%, 상생협력 유형 1%, 중소기업 0.5%다. 이자지원은 업체당 융자총액의 30% 이내에서 이뤄진다.

대출조건은 자금유형에 따라 다르다. 연구개발 및 부품국산화 자금, 원자재비축 사업 자금, 상생협력 자금은 2년거치 3년분할상환으로 대출된다. 유휴설비 유지사업 자금과 방산시설 자금은 2년거치 5년분할상환이며, 방산물자 수출자금은 5년 분할상환이지만 수출실적이 없을 경우에는 3년만기 일시상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28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공고문은 방위사업청(문의: 방산지원과 02-2079-647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방위사업체의 경우 한국방위산업진흥회(문의: 02-3270-6034), 일반업체는 방위사업청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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