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홈앤쇼핑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도 중소기업 신제품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상생펀드를 지난해 400억원보다 200억원 증가한 600억원으로 조성해 자금부족으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에도 최대 3%p 인하된 금리로 54개 업체에 31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신용보증기금에 기금출연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대출 및 보증 수수료 인하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지자체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지방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해 무료방송 판매를 하는 ‘일사천리’ 사업도 지난해 14개 지자체 77개 상품에서 올해는 16개 지자체 100개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우수 중소기업 무상 홍보방송, LA소재 미주MBC 홈쇼핑 방송 상품런칭 등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는 “사업 4년차를 맞이하는 홈앤쇼핑의 괄목할만한 성장 배경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우수한 제품생산에 매진하는 중소기업이 있음을 명심하고 있다”며 “홈앤쇼핑이 양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해 이익을 창출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이익이 환원돼 우수제품이 양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기co-이슈
중기co-비즈
객원 전문기자 칼럼
알림설정
독자의견
총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