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015 강남구 중동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5월10일부터 5월16일까지 터키(이스탄불), 카타르(도하) 등 2개 국가에서 개최되는 무역상담회에 파견된다.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상담을 할 수 있으며,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는 기업은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와함께 ▲시장조사 ▲바이어상담 주선 ▲통역 ▲단체차량 ▲상담장 임차료 등이 지원된다. 다만 기업은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를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참가대상은 강남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신청품목에는 제한이 없다. 중진공은 시장성 평가를 통해 1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5) 또는 강남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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