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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중기중앙회장에 박성택 (주)산하 대표 선출

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역임…2019년까지 4년간 임기

기사입력2015-02-27 17:4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새로 중기중앙회장에 선출된 박성택 한국아스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가운데)이 강영식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왼쪽), 김기문 제24대 중소기업연합회 회장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제25대 회장에 박성택 산하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은 2월28일부터 2019년 2월27일까지 4년간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1957년 경기도 안성 출생인 박 대표는 경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고, 중기중앙회 이사와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27일 중기중앙회에서 진행된 회장선거에서 1차투표 결과 154표를 득표해 130표를 득표한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결선투표에서는 294표를 득표해 204표를 얻은 이재광 이사장을 제치고 신임 중기중앙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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