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및 ICT기반 융·복합분야 기술개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80여개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는데 올 1/4분기 금리는 2.19%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미래부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ICT중소기업을 위해 전체 예산중 80% 이상을 기술담보대출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지원 사업자의 수행 편의성 향상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기업 애로지원 서비스 체계를 개편했다. 선정 사업자는 수행절차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해피콜 서비스와 민간 전문가들의 현장방문을 통한 과제 진도 점검과 애로 기술에 대한 현장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13일부터 연중수시로 자금 소진 시까지 받는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nipa.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부는 오는 2월19일 오후2시 서울 가락동 NIPA빌딩 5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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