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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1159억 한국교직원공제회관 공사 수주

2018년 2월 종료 예정…지하5층 지상27층 규모 신축

기사입력2015-03-16 10:56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한신공영이 1159억원 규모의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발주하고 조달청이 입찰집행을 한 이번 공사는 총 공사금액이 1311억원 규모다. 한신공영은 이중 토건 분야의 88%(1119억원)과 소방 분야 100%(39억원)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2013년 기준으로 한신공영 매출액의 8.3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18년 2월19일까지다.

신축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0에 위치한 현 교직원공제회관을 허물고 그 자리에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시 건축위원회 등에 따르면 신축회관은 지하5층 지상27층, 연면적 8만40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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