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제1전시장 2전시홀에서 열린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사진=뉴시스>

2015년 미주개발은행(IDB)·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48개(역내 28, 역외 20)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경제인, 국제기구 대표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 2전시홀에서는 한·중남미 무역·투자 기회창출과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의 장인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이 마련된 가운데 국내와 중남미 기업 관계자들이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IDB·IIC 연차총회 본회의 개회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회원국 대표단과 국·내외 초청인사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본회의(28∼29일) 기간 중 IDB의 민간부문 조직 개편, 중장기 개발전략 등 주요 개혁과제를 논의하게 된다.<뉴시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