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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흐리지만… 봄꽃놀이 인파 북적

7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 일대서 봄꽃축제

기사입력2015-04-07 17:47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거리에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중기이코노미

 

흐린 날씨에도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서울의 벚꽃 개화 예상일을 4월9일이라고 발표했으나 예상보다 빨리 꽃이 피면서 벚꽃을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한편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와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개최된다. 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여의도 일대 교통이 통제되며 버스노선도 임시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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