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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치료제 특허 획득

식약처 임상1상 신청 완료…안과용 염증치료제 개발 중

기사입력2015-04-17 14:35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한올바이오파마가 안구건조증 치료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6일, ‘변형된 인간 종양 괴사 인자 수용체-1 폴리펩티드의 신규 용도’라는 명칭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것은 안구건조증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발휘하는 물질을 만드는 특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에 획득한 특허를 이용해 안구건조증이나 포도막염과 같은 안과용 국소염증의 치료제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물실험을 통한 약효 및 독성시험을 완료했으며, 식약처에 임상1상을 신청한 상황이다. 임상1상 완료 후 라이센싱 아웃(기술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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