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선착순으로 50개의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 내 창업기업 중 도매 및 소매, 숙박업, 음식업, 출판·영상·방송업, 교육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업, 지식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단, 주점업(노래연습장 운영업)이나 부동산업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선발 기업은 그동안의 컨설팅 경험 여부에 따라 일반컨설팅 기업(35개 업체)과 전문컨설팅 기업(15개 업체)으로 나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컨설팅 내용은 상권 및 입지분석, 마케팅, 점포운영 등의 경영관리를 비롯해 세무관리, 회계관리, 노무관리 등이다.

컨설팅 지원 내용

<자료=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두 달 정도 신청서 접수기간을 거쳐 서류를 검토한 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순환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consult.jbba.kr)에서 지원사업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전주시 덕진구 팔과정로 164)으로 우편접수 하거나 홈페이지 내 컨설팅 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흥원 내 순환경제지원센터 최미선 주임(063-711-201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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