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지역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성능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내 본사 또는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바이오 중소기업 중 의료기기 및 시험분석장비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단, 국세, 지방세 체납업체나 부채비율이 1000% 이상, 유동비율이 50% 미만인 기업은 지원할 수 없다. 동일 과제에 대해 타 기관의 유사기금이나 지원금을 받고 있는 기업도 참여가 불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기존 제품의 추가 기술개발 및 성능향상 지원, 제품고급화 및 디자인 개선 등이며 지원금 한도는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이다. 이때 기업은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세부 지원 내용

<자료=대전테크노파크>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dj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기업은 5월7일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나노융합산업본부 이종성 대리(042-930-4712)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