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는 소상공인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과 창업희망자들을 연결해주는 ‘소상공인 힐링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5월14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수가 5인 미만이면서 자신의 창업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창업희망자에게 전수할 의지가 있는 자이다. 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은 상시종업원수 10인 미만도 가능하다. 단, 골프장, 무도장 등 사치향락업종 영위업체나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소상공인 지원 업종 세부내용

<자료=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모집 규모는 총 20개사이며, 선정된 이들에겐 GSBC에 등록된 창업희망자를 1대 1로 소개해  4개월간 인턴으로 활용하게 해준다. 이때 인턴의 여비 및 교통비는 GSBC에서 지급하며, 소상공인들은 인턴에 대한 기술지도비로 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5월14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 회원가입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지원센터 문진기 대리(031-888-0913)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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