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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신설법인 2만2652개, 역대 최대

도소매업·40대 창업 가장 많아

기사입력2015-04-29 12:0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분기별 신설법인 현황
<자료=중소기업청>

올해들어 1/4분기 신설법인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중기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 증가한 2만2652개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신설법인 역시 8371개로 지난해 3월에 비해 16.3% 증가했고, 월별 통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5년 1/4분기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21.2%(4809개)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4788개, 21.1%), 건설업(2747개, 12.1%)이 뒤를 이었다.

설립자 연령대별로는 40대(8905개, 39.3%), 50대(5818개, 25.7%), 30대(4833개, 21.3%)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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