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위 10개종목 시가총액 현황
<자료=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위 10개종목에 아모레퍼시픽이 신규진입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4일 보통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지주, 제일모직이 새롭게 진입했다.
지난해말 기준 시가총액 16위였던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조사에서 8위에 올랐다. 13위였던 신한지주는 9위에, 11위였던 제일모집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7위였던 삼성생명은 11위로 밀려났다. 6위였던 NAVER는 13위로, 9위였던 삼성SDS는 14위로 하락했다.
4일 기준 시가총액 전체 1위는 206조원2000억원의 삼성전자였고, 2위는 37조9000억원의 현대차였다. 이어서 SK하이닉스(34조1000억원), 한국전력(30조8000억원), 현대모비스(23조10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말에 비해 줄어들었다.
4일 기준 코스피 시장전체 시가총액은 1330조9720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1.64% 증가한 반면,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443조9500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2.53%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시총비중은 33.36%로 지난해말 36.32%보다 2.96%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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