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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신고리원전 5·6호기 설비공사 낙찰

1조1775억원 규모…두산중공업 지분은 4592억원

기사입력2015-06-04 10:04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두산중공업이 신고리원전 5·6호기의 주설비공사를 낙찰받았다고 4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실시한 1조1775억원 규모의 신고리원전 주설비공사를 지난 3일 낙찰받았다. 두산중공업의 지분은 39%인 4592억원이다.

두산중공업은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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