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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헬스 등 시장창출 디자인사업 7개사 선정

중기청, 미래전략 디자인·선행디자인 개발 지원

기사입력2015-06-08 12:0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중기청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중소·중견기업 7개사를 ‘미래시장창출 기업혁신 디자인사업’ 지원업체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세계 시장의 선두주자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전략 디자인’과 ‘선행디자인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의료·헬스케어기기, 유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기기 등 향후 미래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의 전략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해외 전략시장에 대한 시장조사·리서치 등을 통해 미래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3년 후의 선행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청은 “이 사업은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미래시장 수요를 예측하고 해외 경쟁업체보다 2~3년 앞선 상품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동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데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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