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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74억원대 JTBC 미니시리즈 납품계약 공시

SM엔터 자회사, 장동건·강호동·신동엽 등 소속

기사입력2015-06-18 09:2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코스닥 상장사 SM C&C(culture and contents)가 74억원 규모의 JTBC 미니시리즈 ‘디데이’ 제작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제작편수는 20편으로, 회당 제작비는 3억700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6월16일부터 11월21일까지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626억8000여만원으로,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의 11.81% 규모다.

2012년 5월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SM C&C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사업을 하고 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장동건, 강호동, 신동엽 등이 있다.

지난 5월15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월31일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38.21%를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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