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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동티모르 항만시설 4655억원 수주

해상유전개발용 공급기지 등 건설

기사입력2015-06-24 11:06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현대건설이 23일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로부터 동티모르 항만시설 공사의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총 공사금액은 7억1900만달러이며, 현대건설 지분은 4655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동티모르 남부해안 수아이 지역에 해상유전개발용 공급기지와 방파제, 해상접안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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