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경영 진단 모바일 앱 화면 <자료=특허청>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지식재산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지식재산경영 진단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앱은 지식재산경영 인프라, 활동, 관리, 실적, 성과 5개 분야에 대해 자가진단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메인화면에서 ‘자가진단 실시’ 버튼을 누르면 각 분야별로 4~6개씩 총 25개의 질문이 나타나며, 각 문항마다 답변을 선택하면 바로 최종 점수와 함께 진단등급, 총평 등이 제공된다. 이 앱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허청은 이번에 개발된 앱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 수준을 진단해주는 것은 물론, 지식재산경영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식재산경영 진단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모바일 검색창에 URL주소(http://m.ipcert.or.kr)를 입력하면 앱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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