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모집공고를 냈던 ‘2015 유통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지원사업의 내용을 일부 변경해 다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자금이 소진될때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시설 개선 및 연계 운영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도소매업자로, 인천시에 소재한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당초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이 돼야한다는 조건은 삭제됐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점포시설 개선비용 및 연계 운영자금 등에 대해 3000만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창업자와 기존 사업자별로 각각 융자 한도를 다르게 설정했던 것에서 3000만원으로 통합한 것이다. 대출 금리도 연 1.95%(변동금리)로 설정했던 것에서 연 1.8%(변동금리)로 변경했다. 대출 상환기간은 동일하게 4년이며, 1년 거치 3년 분기별로 균등 상환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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