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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적합업종 법제화 요구 등 과제 산적 1일 동반성장위원회 3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안충영 위원장의 첫 걸음은 현장방문이었다. 취임식 직후 서울 관악구 신사 전통시장을 찾아 동네빵집을 방문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안 위원장은 이날 “우리나라 경제 최일선에 있는 영세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동반성장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
적합업종 ‘법제화 vs 폐지’사이 낀 동반위 “뭐지”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폐지와 법제화 주장이 날이 갈수록 격한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주관기관인 동반성장위원회가 양측의 주장 사이에 낀 모양새다. 동반위는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도 법제화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면...
중기·대기업 적합업종 대립 “특별법”vs“폐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폐지를 정부에 건의한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전경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양측이 적합업종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대립하고 있다. 전경련은 기업활동 관련 규제개선 과제 628개를 4월과 6...
만료 예정 중기 적합업종, 77개 품목 재합의 신청 동반성장위원회는 2014년 만료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82개 품목 중 77개 품목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재합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82개 품목 중 5개 품목(기타 개폐 및 보호관련 기기, 김, 유기계면활성제, 주차기, 차량용 블랙박스)은 신청 접수가 없었다.
‘잘한다’는 평가만 있는 동반성장지수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11일 발표한 동반성장지수를 보면 예년과 다른 것이 한가지 눈에 띈다. 등급 용어가 달라진 것이다. 100개 대기업의 2013년 동반성장 실천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한 동반성장지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조사대상인 대기업들을 4가지 등급으로 나눴으나, 등급 명칭이 ‘우수-양호-보통-개선’에서 ‘최...
적합업종 재지정 놓고 대-중소간 대립 우려 동반성장위원회가 적합업종 신청 중기단체의 자격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방안을 발표하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동반위는 11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28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경련, “보호효과없는 적합업종 품목 해제해야” 11일 동반성장위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가이드라인은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전경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앞다퉈 의견을 제출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전경련은 지난 2일 정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적합업종 재지정가이드라인 및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합업종 해제요청시, 대기업 입증 의무화” 대기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해제를 요구할 경우, 입증책임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계 공식의견을 5일 동반성장위원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5일...
“신청 자격제한·사유 제시” 적합업종 옥죄나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개선과 재합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적합업종 제도의 신청자격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주장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대기업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
“외식업·영세 식품산업, 농업과의 융합이 길” “먹는 장사가 남는 장사”라는 과거 인식이 아직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은퇴 연령층의 외식산업 창업은 여전히 꼬리를 물고 있다. 그러나 매출규모와 종사자수를 보면 거대시장임이 분명하지만, 높은 폐업률로 인해 식품산업의 영세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