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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획득
2020년 8월31일까지…총 임대료 1320억원
- 기사입력2015-07-21 10:26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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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가 인천공항 면세사업권을 획득했다고 20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익악기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에 위치한 234㎡ 면적의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품목은 향수, 화장품, 잡화 등이다. 운영기간은 2016년 1월1일부터 2020년 8월31일까지 56개월간이다.
총 임대료는 최소 1320억원에 달한다.
삼익악기는 “공항내 면세사업권을 통해 회사의 외형성장 및 수익창출로 경영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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