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록 밴드’ 본조비 9월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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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ㅣ 스포츠연예 ‘전설의 록 밴드’ 본조비 9월 내한공연 20년만에 두번째…21일 오후 4시부터 예매 시작

기사입력2015-07-21 15:54

윤주희 기자 (jooheey15@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사진=NHN티켓링크>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올웨이즈(Always) 등의 노래로 1980~90년대를 풍미한 미국의 팝메탈 밴드 본조비(Bon Jovi)가 오는 9월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1995년 첫 번째 내한 이후 20년 만이다.

1983년 데뷔한 본조비는 메탈 음악에 팝을 결합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팬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래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올웨이즈(Always), 아이 윌 비 데어 포 유(l’ll Be There For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억30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현재까지 50개국 이상에서 29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3759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2013년 진행된 월드 투어는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를 통해 그 해 최고의 수익을 거둔 공연으로 선정됐으며, 2011년과 2013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The most powerful celebrities) 명단 10위권 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본조비의 내한공연은 21일 오후 4시부터 NHN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공연 티켓의 가격은 스탠딩-VIP 16만5000원, 스탠딩-R 14만3000원, 스탠딩-S 12만1000원, S석 12만1000원, A석 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