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중기 ㅣ 산업뉴스
새싹기업 등록 시 공공조달시장 판로 열려
창업 5년내 중소·벤처…6일부터 한달간 나라장터·홈페이지 통해 접수
- 기사입력2015-08-06 10:36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
조달청은 유망한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새싹기업 대상업체를 6일부터 한달간 나라장터를 통해 모집한다. 새싹기업 공공시장 진입지원 프로그램은 조달청이 2013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으로 공공시장 수요가 존재하나 판로개척에 애로가 있는 기업이다.
조달청 내·외부 전문위원들이 벤처기업, 기술력 보유 등의 선정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9월중에 새싹기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새싹기업은 기업업력 8년이 도달될 때까지 기업단계 및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받고,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기업 성장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조달청은 새싹기업을 위해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관 부스도 제공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벤처나라’(가칭)에 새싹기업의 물품정보를 등록해주는 홍보의 장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조달청 구매총괄과(070-4056-7232, prelandcho@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