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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와 예비창업자 연결해 사업화 돕는다
이노비즈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기사입력2015-08-18 10:56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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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멘토·멘티 관계로 연결해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양 기관은 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이노비즈협회와 경기센터는 ▲지역 특화 전략산업분야 기업육성 ▲중소기업 성장지원체계 구축 ▲우수인재와 센터, 이노비즈 기업간 채용연계 등 협력사업을 발굴 및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 1만7500여개 가운데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ICT관련분야가 약 48.9%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번 경기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이노비즈기업과 예비 창업자 간 멘토-멘티를 구축하는 등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창조경제를 확산,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술혁신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