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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볼 수 없지만…1960년대 ‘판자촌의 하루’
‘청계천 역사 한눈에’ 청계천박물관 새 이름으로 내달 1일 재개관
- 기사입력2015-09-29 15:58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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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청계천, 청계로:1960년대 ‘판자촌의 하루’ 모형 세트<사진=서울시>‘청계천문화관’(서울 성동구 청계천로 530)이 10주년을 맞아 ‘청계천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분관 청계천박물관이 2년여간의 전시 준비와 1년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상설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10월1일 정식 재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설전시에는 조선시대부터 2015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청계천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다. 전시 내용은 ▲Prologue 서울, 청계천 ▲1부 개천시대 ▲2부 청계천, 청계로 ▲3부 청계천 복원사업 ▲4부 복원 후 10년 등 크게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청계천박물관 전경<사진=서울시>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02-2286-3410(www.cgcm.museum.seoul.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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