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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1, 시험 잘 치르길 기원하는 학부모들
12일 수능날 관공서·기업 1시간 늦게 출근
- 기사입력2015-11-01 15:06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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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일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서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자녀가 시험을 잘 치르기를 기원하고 있다.<사진=뉴시스>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시행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9434명 줄어든 63만1187명이다.
수능날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1시간 늦춰진다. 또 수험생의 등교시간에 맞춰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증편되고, 각 행정기관은 비상 수송차량을 확보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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