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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지 1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혁신 바람’
서울 문래동 센터, 협동조합 결성 등 곳곳서 변화
- 기사입력2015-11-19 18:37
조상현 기자 (chopd@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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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래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문을 연지 1주년이 됐다. 이곳은 1960년대 이후 기계금속 분야 소공인 1300여 업체가 밀집해 ‘철공소 골목’을 형성해 왔던 곳이다.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마련된 소공인제품 판매 전시장<자료=중소기업청>
지난해 이곳에 소공인진흥협회가 1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혁신제품 전시실 ▲상상창작실(3D프린터) ▲바이어 상담실 등을 갖춘 센터를 건립하면서 이 일대에 협동조합, 아이디어 교류회 등이 결성되는 등 변화가 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0인 미만의 소공인 업체는 전국적으로 29만6000여개가 있으며 종사자 수는 90만6000여명에 이른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업(5만4000개, 18%)과 식료품(4만8000개, 16%) 등이 많다. 경기(8만2000개, 28%), 서울(5만4000개, 18%), 부산(2만3000개, 8%) 등에 많이 모여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