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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1위 ‘티맵’ SK텔레콤 품으로
SK플래닛은 11번가 등 커머스에 집중
- 기사입력2016-01-21 18:04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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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둔 네비게이션 서비스 ‘티맵’ 운영주체가 SK텔레콤으로 바뀐다.
SK텔레콤은 100%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위치기반서비스 조직을 흡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분할합병 날짜는 오는 4월5일이다.티맵은 17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1위 네비게이션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SK플래닛이 운영해 왔다.오픈마켓 ‘11번가’를 운영 중인 SK플래닛은 커머스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11번가는 한국을 비롯해 터키(n11), 인도네시아(일레브니아), 말레이시아(11street) 등 해외에도 진출해 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