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중기 ㅣ 산업뉴스
‘울화통’ 터진 소상공인 피해상담센터 개설
전국 59개 소상공인지원센터내 설치, 법률자문까지 지원
- 기사입력2016-01-28 13:29
조상현 기자 (chopd@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
대기업·가맹본부 등의 불공정거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담센터가 문을 연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은 불공정거래로 인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소상공인 울화통(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울화통’은 전국 59개 소상공인지원센터 내에 설치된다.
<사진=중소기업청>
피해상담센터는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가를 파견해 상담을 돕는 한편 필요시 분쟁조정신청 등 법률자문까지 도와 준다.
불공정거래의 유형, 법률적용 및 사례, 지역별 상담센터 위치 등 관련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전화(1588-5302)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