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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 102억원 규모 유상증자
제3자배정증자…발행가 4500원
- 기사입력2015-05-27 09:4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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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인 중국원양자원이 10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증자로 이뤄진다.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와 OCEAN AMPLE OVERSEAS LIMITED에 각각 151만1111주와 75만5556주가 배정된다. 신주발행가는 4500원이다.
2009년 코스피에 상장된 중국원양자원은 중국의 원양어업체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한국상장을 위해 2007년 홍콩에 설립한 역외지주회사다. 4월3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최대주주는 지분 19.25%를 보유한 장화리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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