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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중기 4곳 ‘자가품질보증물품’ 지정
2년간 납품검사 면제 혜택…올해부터 예비물품도 지정
- 기사입력2015-06-29 12:06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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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중소 조달업체 4개사의 8개 제품을 자가품질보증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가품질보증물품이란 조달청장이 정한 품질심사평가(1000점 만점)에서 600점 이상 획득한 물품으로 750점 이상인 물품은 3년간, 600점 이상 물품은 2년간 납품검사에서 면제된다.
새롭게 지정된 물품은 ▲㈜솔라루체 ‘LED램프’ ▲㈜세원기연 ‘공기조화기’ ▲㈜우드메탈 ‘가구류’▲㈜피엔에스더존샤시 ‘창호’ 등이다.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모두 2년간 납품검사를 면제하고 물품구매 입찰, 우수제품 지정, MAS 2단계경쟁 등 입찰 및 계약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써 조달청이 지정한 자가품질보증물품은 총 32개사의 96개 제품이 됐다.
아울러 조달청은 올해 도입한 ‘자가품질보증예비물품’으로 2개사, 4개 제품도 지정했다. 자가품질보증예비물품은 자가품질보증물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품질심사평가에서 500점 이상 600점 미만을 획득한 물품이다. 이들 제품은 1년간 납품검사가 면제된다.
조달청 이상윤 조달품질원장은 “올해 부터는 지정을 받은 후에도 조달품질원이 직접 품질점검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납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가품질보증물품 선정 내용
<자료=조달청><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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