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업체, 위생안전 한번만 어겨도 인증 취소 앞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체는 위생안전 조항을 단 한번이라도 어기면 인증이 취소된다. 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HACCP 업체에 대해 원스트...
개인정보보호 위반 ‘미래의료재단’ 실명 공개 행자부는 개인정보 보호 위반업체 공개를 확대한다는 원칙의 첫 사례로 미래의료재단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18일 공표했다. 행정처분 결과 공표제도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공개해 경각...
신용카드수수료 1%법 발의 “카드사 여력있다” 신용카드수수료율을 영세가맹점은 1%, 중소가맹점은 1.5%로 내리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국회의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영세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
韓 기업가정신, 대만 싱가포르보다 뒤쳐져 18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 기업가정신의 실상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5년 글로벌 기업가정신지수(GEI: Global Entrepreneurship Index)는 54.1로, 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22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 한화케미칼 공장장 구속 “원청 책임강화” 6명의 사망자를 낸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관련 책임자들이 구속됐다. 18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지난달 3일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원청업체인 한화케미칼 공장장과 하청업체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
원산지증명서 오류로 印尼 FTA 특혜 못받아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오류로 인해 한-인도네시아 FTA 특혜를 인정받지 못한 사례가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FTA 특혜를 인정받지 못한 원산지증명서는 101건으...
경단女 “재취업시 임금보다 출퇴근거리 중요” 경력단절여성들은 재취업 시 임금이나 복지혜택보다 출퇴근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취업포털 커리어와 공동으로 30세 이상 경력단절여성 274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인식을 조사한 ...
추석 앞두고 하도급 대금 미지급 횡포 막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부터 추석 전까지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 명절에 발생하는 대금 미지급 행위를 점검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업체들이 하도급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17일부터 9월25일까지 40일간 한...
전문가 71% “인터넷銀 은산분리 완화 부적절” 인터넷전문은행에 산업자본을 50%까지 허용하려는 정부 방침에 전문가 10명 중 7명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에 대해 경제·경영·법학 전문가 8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9일...
해외세관 지재권 등록방법 담긴 매뉴얼 발간 관세청과 특허청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와 함께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4개국 세관에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는 방법을 소개한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뉴얼은 ▲외국세관에 지식재산권 등...
“은행 금리·수수료 시장자율에 맡기겠다” 금융당국이 근거없이 은행의 금리나 수수료 등 가격에 개입하는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은행의 자율성·책임성 제고방안’ 을 마련해 13일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금리·수수료 등 가...
“미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기준금리 동결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50%인 현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통위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과 한국의 가계부채의 증가세가 고려됐...
비리 기업인 사면 없다던 朴, SK 최태원 사면 불과 4달 전 노무현 정부의 특별사면을 비판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재벌총수 등 비리 기업인에 대한 특사를 단행했다. 13일 법무부는 서민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수형자 등 6527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 직원 창의력 ‘쑥쑥’ 소셜 커머스 부문 1위인 쿠팡은 개발자들이 기획을 주도하게 해서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보장하는 애자일(Agile) 방식을 도입했다. 그 결과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50만개 회사의 정보를 ...
설레임·탱크보이 중국으로 아이스크림 수출 ↑ 상반기 들어 중국으로의 유제품과 아이스크림 수출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월부터 7월 사이 중국으로의 아이스크림 수출은 74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다. 조제분유는 5080...
가치가 있다면 비싸도…가치소비 대표는 여행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에는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소비하는 가치소비의 대표품목은 여행과 음식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만 19~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
‘르노삼성·지엠·벤츠·포드·미쓰비시’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시정조치(리콜)를 내렸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한 SM3, SM5의 ...
불법·불량 수입제품 116만개 적발 올해 상반기 불법·불량 수입제품 116만개가 통관에서 적발됐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올해 상반기 주요 세관 4곳에서 실시한 수입 전기용품 및 공산품(어린이용품)에 대한 ‘통관단계 수입제품 안전관리’결과를 ...
현대차 임금피크제 도입…노조 협상 난항 예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그룹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회사 측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노동조합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1일 현대차그룹은 청년고용 확대와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
중기·소상공인 불공정거래 분쟁신청 매년 증가 불공정거래로 인한 분쟁조정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민병두 의원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분쟁조정 현황은 2011년 1197건에서 2012년 1508건, 2013년...
앞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체는 위생안전 조항을 단 한번이라도 어기면 인증이 취소된다. 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HACCP 업체에 대해 원스트...
행자부는 개인정보 보호 위반업체 공개를 확대한다는 원칙의 첫 사례로 미래의료재단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18일 공표했다. 행정처분 결과 공표제도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공개해 경각...
신용카드수수료율을 영세가맹점은 1%, 중소가맹점은 1.5%로 내리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국회의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영세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
18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 기업가정신의 실상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5년 글로벌 기업가정신지수(GEI: Global Entrepreneurship Index)는 54.1로, 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22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6명의 사망자를 낸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관련 책임자들이 구속됐다. 18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지난달 3일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원청업체인 한화케미칼 공장장과 하청업체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오류로 인해 한-인도네시아 FTA 특혜를 인정받지 못한 사례가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FTA 특혜를 인정받지 못한 원산지증명서는 101건으...
경력단절여성들은 재취업 시 임금이나 복지혜택보다 출퇴근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취업포털 커리어와 공동으로 30세 이상 경력단절여성 274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인식을 조사한 ...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부터 추석 전까지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 명절에 발생하는 대금 미지급 행위를 점검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업체들이 하도급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17일부터 9월25일까지 40일간 한...
인터넷전문은행에 산업자본을 50%까지 허용하려는 정부 방침에 전문가 10명 중 7명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에 대해 경제·경영·법학 전문가 8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9일...
관세청과 특허청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와 함께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4개국 세관에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는 방법을 소개한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뉴얼은 ▲외국세관에 지식재산권 등...
금융당국이 근거없이 은행의 금리나 수수료 등 가격에 개입하는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은행의 자율성·책임성 제고방안’ 을 마련해 13일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금리·수수료 등 가...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50%인 현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통위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과 한국의 가계부채의 증가세가 고려됐...
불과 4달 전 노무현 정부의 특별사면을 비판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재벌총수 등 비리 기업인에 대한 특사를 단행했다. 13일 법무부는 서민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수형자 등 6527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
소셜 커머스 부문 1위인 쿠팡은 개발자들이 기획을 주도하게 해서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보장하는 애자일(Agile) 방식을 도입했다. 그 결과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50만개 회사의 정보를 ...
상반기 들어 중국으로의 유제품과 아이스크림 수출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월부터 7월 사이 중국으로의 아이스크림 수출은 74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다. 조제분유는 5080...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에는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소비하는 가치소비의 대표품목은 여행과 음식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만 19~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시정조치(리콜)를 내렸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한 SM3, SM5의 ...
올해 상반기 불법·불량 수입제품 116만개가 통관에서 적발됐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올해 상반기 주요 세관 4곳에서 실시한 수입 전기용품 및 공산품(어린이용품)에 대한 ‘통관단계 수입제품 안전관리’결과를 ...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그룹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회사 측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노동조합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1일 현대차그룹은 청년고용 확대와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
불공정거래로 인한 분쟁조정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민병두 의원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분쟁조정 현황은 2011년 1197건에서 2012년 1508건, 201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