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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서울 중소면세점 사업자로 ‘SM면세점’ 낙찰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서울 지역 중소면세점 사업자는 SM면세점, 제주 중소면세점 사업자는 제주관광공사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 대기업 면세점 사업자로는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가 낙찰됐다. 관세청은 8...
유가하락 불구 환율상승 영향 수출입물가 ↑ 6월 수출입 물가지수가 원·달러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5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수출과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각각 1.2%, 0.6% 상승했다. 그러...
태양광 아파트 서울에 생겼다…공용전기 생산 산업부의 태양광 대여사업이 지원 대상을 아파트로 확대한 이후,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아파트가 탄생했다. 산업부는 서울 신대방동 현대아파트에서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한 최초의 아파트 지원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서울 온수 등 노후 산업단지 12곳 환경개선 서울 온수산업단지, 대구 염색일반산업단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등 12개의 노후 산업단지가 리모델링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도 경쟁력강화사업 대상 산업단지로 총 12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
의료기기 허가없이 혈압관리앱 출시 가능 앞으로 혈압관리 앱, 밴드형 체지방측정기 등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을 필요 없이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와 운동·레저 등에 사용되는 개인용 건강관리제품(웰니스 제품)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의...
안전기준 부적합…선롱버스 두에고 550대 리콜 선롱버스코리아의 두에고 승합차 550대가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고 리콜된다. 중국의 선롱버스를 수입·판매하는 이 업체는 국내 중형버스 시장에서 약 1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
메르스 극복 추경안에 전통시장 지원은 전무 정부가 메르스와 가뭄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으나 전통시장 관련 예산은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추경 예산으로 신용보증기...
‘채용조건 부적합’ ‘묻지마 지원’ 너무 많다 [지금 중기에선] 인력부족 ㉚채용차질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올 상반기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차질을 겪었는지...
최저임금 6030원에 勞使 모두 불만인데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6030원으로 결정됐다. 노동계는 턱없이 낮은 금액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경영계는 높은 인상율에 우려를 표했다. 12차 전원회의를 가진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새벽 1시경 2016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6030원으...
하도급업체에 미분양 아파트 떠넘긴 호반건설 중견 건설회사 호반건설이 하도급 대금을 멋대로 깎은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을 최저 입찰금액보다 낮게 결정하고, 수급사업자에게 미분양 아파트 구매를 요구한 ㈜호반건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700만...
글로벌 모바일 ‘샤오미 웃고 애플은 아직’ 올 상반기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핫 키워드는 스마트밴드였다. 반면 스마트시계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조사됐다. 8일 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개한 ‘2015년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의 손...
급여 준다며 통장 빼돌린 취업빙자 금융사기 20대 남성 A씨는 한 구직사이트에서 건설회사 전기보조 공고를 보고 일자리를 구했다. 회사 측은 급여 관리 등을 이유로 들며 통장, 카드, 카드비밀번호 등을 요구했고 A씨는 의심 없이 이를 넘겼다. 그러나 이후부터 일하기로 한 회사 ...
뷔페식당, 신선도·가짓수 더 많이 따진다 소비자들이 뷔페식 음식점을 선택할 때 음식의 신선도와 가짓수를 더 많이 따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뷔페식 음식점 이용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
농업법인, 관광휴양·유통 사업도 할 수 있다 농업법인의 사업범위에 농어촌 관광휴양사업과 농산물 유통사업이 추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농업법인의 사업범위를 생산·출하·가공에서 유통사업 및 농어촌 광광휴양사업까지 확대하...
개인정보 유출하면 3배 배상…징벌적 손해배상 앞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는 손쉽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이나 불법 유통을 통해 수익을 챙긴 자는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행자부는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경영권 방어 위한 외촉법 개정안 철회해야” 지난 3일 박영선 의원이 국내기업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발의한 외국인투자 촉진법 개정안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외국인 투자를 제한하는 사유인 ‘경제의 원활한 운영을 현저히 저해하는 경우’라는 표현이 추상적이라, 행...
대부업 TV광고, 1시부터 10시까지 안나온다 앞으로 평일 오전 7~9시와 오후 1~10시, 토요일·공휴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대부업 TV광고가 방송되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하도급 공사대금 제때 안 준 삼부토건 제재 중견 건설업체 삼부토건이 하도급업체 8곳에 공사 대금을 제때 주지 않아 제재를 받았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자 밀린 하도급대금 전액을 해당 업체들에 지급했다. 그러나 지연이자 1억423만5000원은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하도급업체의 하도급대금을 법정지급기일(60일) 내에 주지 않...
상반기 수입차 판매 13만대 역대 최고 기록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13만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2756대)에 ...
제2의 엘리엇 막자… 外投촉진법 개정안 발의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합병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자는 법이 발의됐다. 6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국내 기업이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