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19/08/21(수) 19:52 편집

주요메뉴

중기비즈니스지원단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라운지우린 중기인

인재양성·직무개선…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

신직업 창출, 강소기업 정보 제공…SBA 정익수 일자리본부장 

기사입력2017-06-02 16:24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중이다. 그 중 하나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난해 설치한 일자리본부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또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SBA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민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곳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사회적 여건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중기이코노미와 만난 SBA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민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곳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사회적 여건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재양성·직무개선 프로그램구인·구직 미스매칭 줄인다

 

서울은 지역적 특성상 고학력 청년층이 집중돼 있고, 중상위층의 경제력을 가진 인구가 밀집돼 있다. 청년 취·창업 희망자가 10만명을 넘고, 이들을 필요로 하는 혁신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의 인재 수요만도 2만명이 넘는다. 그럼에도 청년실업률이 높은 이유중 하나는 ‘매우 심각한’ 일자리 미스매칭 때문이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는 것이 기업성장의 전제조건이 되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제1순위 애로점이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비해 안정성·성장성·신뢰성이 낮고 근무여건 등이 열악해 인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 중위권 이상의 대학을 졸업한 청년의 경우 중소기업에 아예 지원조차 않으려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서울기업 입사캠프(사진 위)는 서울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만날 수 있는 구인구직의 장이다. 캠퍼스 CEOTOK(사진 아래)은 대학 등 캠퍼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과 학생이 소통하고,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사진=SBA>

 

SBA는 그래서 간극을 줄이려 한다. 청년들에게 발전 가능성이 큰 강소기업·스타트업을 적극 알리고, 기업과 함께 발전해가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인재확보와 고용유지 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개선 프로그램, 그리고 인재를 소모품이 아닌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 CEO 마인드 개선 프로그램도 있다.

 

중소기업 잘 모르기 때문에강소기업 정보 구직자에게 제공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강소기업이 어딘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이러한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죠. SBA는 기업과 구직자가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서로에게 맞는지 알수 있도록 스타트업 인재매칭, 서울기업 입사캠프, 캠퍼스 CEOTOK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BA 신직업인재센터의 로컬레시피 크리에이터 과정.<사진=SBA>

 

스타트업 인재매칭은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적합한 스타트업과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서울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만날 수 있는 구인구직의 장이다. 캠퍼스 CEOTOK은 대학 등 캠퍼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과 학생이 소통하고,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SBA는 서울시와 서울소재 8개 대학이 주관하는 창조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창조아카데미의 과정은 오픈소스, IoT-UX 융합, 3D프린팅, 정보보안, 공연예술, MICE, 스마트디바이스, ICT 융합 등 떠오르는 유망분야 기술 등이 중심이다. 이곳에서 전문인력을 배출해 취업까지 연결시켜주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통한 신직업 무궁무진할 것

 

정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계가 인력을 대체할 것이라 불안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혁신을 통해 생겨나는 일자리는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정익수 본부장은 “SBA는 우수한 인재가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청년과 중소기업에 제시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에따라 SBA의 신직업인재센터에서는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일자리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신직업은 세상에 없었거나 기존의 직업을 혁신해 생겨나는데, 지속가능하고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으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을 말한다. SBA는 지난해 65개의 신직업을 만든 데 이어, 올해도 200개의 신직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딩크리에이터, 커리어액터, IP디자이너, 데이터마케터 등이 SBA에서 창출된 신직업이다.

 

정부 등 공공에서 구직자 모두를 고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공공의 역할은 인력이 필요한 사람들과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만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SBA는 우수한 인재가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청년과 중소기업에 제시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프랜차이즈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세금이야기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알쓸신법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현대미술
  • 시민경제
  • 무역물류
  • 이웃사람
  • 가맹거래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블록체인
  • 신경제
  • 다른 세상
  • 상가법
  • 중국비즈
  • 민생희망
  • 지적재산권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