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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6곳, 새 시장 진출 남북경협에 관심

개성, 평양, 신의주 등 기업경영 인프라 구축된 지역 선호 

기사입력2019-06-07 17:59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남북경협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경협에 관심이 있는 기업 중 67.6%는 남북경협에 참가할 것이라고 답했다중소기업중앙회가 9일 발표한 중소기업 남북경협 인식조사결과다. 

 

이에 따르면, 북한 진출 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개성(42.6%)이 꼽혔으며 평양(31.0%), 신의주(9.9%) 등이 뒤를 이어, 기업경영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을 선호했다.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관심도가 높은 이유는 북한진출로 새로운 시장개척(59.1%) 증가하는 인건비 등 어려운 경영환경 돌파구(17.2%) 등이다. 또 남북경협에 참가할 경우 진출형태는 협동조합을 활용한 공동진출(64.0%)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는 피해발생시 국가의 손실보상근거규정 마련(33.3%) 북측의 남북경협 합의이행방안 마련(20.0%) 3(통행·통신·통관문제해결(18.5%) 남한제품의 북한 내수시장 진출(15.0%) 중소기업 전용 남북경협기금 조성(12.7%) 등으로 조사됐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계는 새로운 시장과 내수부진 극복을 위해 남북경협 참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치적 리스크의 불확실성 때문에 북한 진출에 부담을 갖는 것도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상호신뢰 회복 등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남북경협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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