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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원”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더 많아

10곳 중 4곳이상 감원규모 지난해보다 늘었다 

기사입력2019-12-03 11:06
<자료=인크루트>

올해 감원을 했다는 대기업 비율이 중소기업보다 많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기업회원 8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0개 기업 중 1곳 이상(21%)이 구조조정을 했다고 응답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25%), 중소기업(20%), 영세기업(15%) 순이다. 

감원 시기를 분기별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1분기 19%, 2분기 20%, 3분기 22%, 4분기 16%로 분기별 큰 차이가 없었다. 상시 진행된다고 응답한 경우는 22%였다 

감원 규모의 경우 ‘작년보다 늘었다’고 답한 비율은 42%다.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24%, 줄었다는 응답은 9%였다. 인크루트는 “올 한해 구조조정 한파가 상시 거세게 불었음을 짐작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한 가장 큰 이유는 경영난이다. 1위에 ‘업황·경기 침체로 경영난 심화(21%·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조직재정비’(19%)와 ‘경영 효율화 차원’(13%)이 뒤를 이었다. 

구조조정 대상으로는 ‘희망퇴직자’가 23%로 가장 많았고, 저성과자와 정년임박이 각각 20%로 집계됐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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