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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영업비밀 관리체계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지난해 컨설팅 참여 50개 기업 영업비밀 관리체계 수준 32% 향상 

기사입력2021-02-21 12:00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특허청이 기업의 영업비밀 관리체계를 도입·구축하도록 영업비밀 전문가(변호사, 보안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컨설팅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은 올해 상·하반기 2회 공모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30, 60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사업은 22일부터 310일까지 모집한다.

 

특허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컨설팅을 도입했다. 심화컨설팅은 영업비밀 표준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취약점을 파악해 비밀등급 분류, 서식·규정 검토, 비밀자료 분리·보관 등 업무상 관리체계 개선을 지원한다. 또 CEO를 포함한 전 직원 교육 및 영업비밀 보호 선포식을 통해 영업비밀 보호 인식제고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직원들이 보유자산을 목록화하고 분류하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영업비밀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게 돼 컨설팅 이후 지속적인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특허청의 설명이다.

 

지난해 심화컨설팅을 지원한 50개 기업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수준이 평균 3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서는 유출 이전에 사전관리가 핵심인 만큼 이번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 현실에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영업비밀 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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