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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6명 “사회·경제적 계층이동 어렵다”

자식세대 계층이동 역시 부정적 인식 53.8% 

기사입력2021-11-17 16:03
우리나라 19세 이상 인구 10명 중 6명은 본인의 노력으로 사회·경제적 계층이동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또 본인세대 뿐만 아니라 자식세대에서의 계층이동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통계청, 그래픽=김준호 기자>   ©중기이코노미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중 본인세대에서 노력해도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0.6% 이른다. 

이 가운데 비교적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41.1%, 매우 낮다는 응답은 19.4%였다. 2019년과 비교하면 4.3%p 줄었지만 계층이동에 대한 비관적인 입장은 여전했다. 계층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5.2%로 2019년과 비교해 2.5%p 늘었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14.2%를 차지했다. 

자식세대의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해 높다는 응답은 29.3%, 낮다는 응답은 53.8%로 집계됐다.

한편, 19세 이상 가구주 중 가구의 한 달 평균 최소 생활비와 비교해 가구의 실제 소득이 여유가 없다고 응답한 비중은 57.9%였다. 여유가 있다는 답은 11.9%였고, 적정하다는 답은 30.2%였다. 연령대별로 소득수준이 여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40대가 15.0%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이 8.9%로 가장 적었다. 중기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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